Node.js 에러 핸들링: 안정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

작성일 : 2024-07-25

Node.js 에러 핸들링: 안정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

Node.js는 비동기 프로그래밍 모델과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로 효율적인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. 그러나 이와 같은 비동기 특성은 에러를 처리하는 데에도 도전 과제를 안겨줍니다. 에러 핸들링은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. 이 글에서는 Node.js에서 에러를 핸들링하는 다양한 방법과 모범 사례를 다루겠습니다.

에러의 종류

Node.js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에러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:

프로그래밍 에러: 코드의 버그 또는 논리적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에러입니다.
운영 에러: 외부 시스템의 문제나 네트워크 장애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에러입니다.
예상되지 않은 에러: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에러를 포함합니다.

에러의 종류를 이해하고 이를 적절히 처리하는 것은 안정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첫걸음입니다.

에러 핸들링 기본 원칙

에러를 제대로 처리하기 위해 몇 가지 기본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:

1. 에러를 무시하지 않습니다

에러를 단순히 로그로 남기거나 무시하는 것은 나중에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. 에러가 발생한 원인을 추적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2. 중앙 집중식 에러 핸들링

Node.js 애플리케이션은 여러 모듈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. 모듈마다 개별적으로 에러를 처리하면 관리가 복잡해질 수 있으므로, 주로 middleware를 사용해 중앙에서 에러를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.

3. 사용자에게 유용한 에러 메시지 제공

에러가 발생했을 때 사용자에게는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를 제공하고, 개발자에게는 디버깅에 도움이 되는 상세 정보를 로그로 남겨야 합니다.

4. 예외와 에러를 구분하여 처리

Node.js에서는 throw를 사용해 예외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. 예외는 코드 흐름을 제어하는 수단으로, 이를 적절히 처리하지 않으면 애플리케이션이 비정상 종료될 수 있습니다.


javascript
try {
  // 예외 발생 가능성 있는 코드
  throw new Error('Something went wrong');
} catch (err) {
  console.error('Caught an exception:', err);
}

비동기 코드에서의 에러 핸들링

비동기 프로그래밍이 주를 이루는 Node.js에서는 콜백, 프로미스, async/await과 같은 다양한 비동기 처리 방식이 존재합니다. 각 방식마다 에러를 핸들링하는 방법도 달라집니다.

콜백 패턴에서의 에러 핸들링

콜백 패턴에서는 주로 첫 번째 인자로 에러 객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에러를 처리합니다.


javascript
fs.readFile('somefile.txt', (err, data) => {
  if (err) {
    return console.error('Error reading file:', err);
  }
  console.log('File data:', data);
});

프로미스 패턴에서의 에러 핸들링

프로미스는 then과 catch 메서드를 사용해 에러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.


javascript
const readFile = (filePath) => {
  return new Promise((resolve, reject) => {
    fs.readFile(filePath, (err, data) => {
      if (err) {
        return reject(err);
      }
      resolve(data);
    });
  });
};

readFile('somefile.txt').then((data) => {
  console.log('File data:', data);
}).catch((err) => {
  console.error('Error reading file:', err);
});

async/await에서의 에러 핸들링

async/await는 비동기 코드를 동기 코드처럼 작성할 수 있게 해주며, try...catch를 사용해 에러를 처리합니다.


javascript
const readFileAsync = async (filePath) => {
  try {
    const data = await fs.promises.readFile(filePath);
    console.log('File data:', data);
  } catch (err) {
    console.error('Error reading file:', err);
  }
};

readFileAsync('somefile.txt');

에러 로깅 및 모니터링

에러를 제대로 처리하는 것뿐만 아니라, 로깅하고 모니터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 이를 통해 발생한 에러를 추적하고,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. winston과 같은 로깅 라이브러리와, Sentry나 New Relic과 같은 모니터링 도구를 사용하면 효율적으로 에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.


javascript
const winston = require('winston');

const logger = winston.createLogger({
  level: 'error',
  format: winston.format.json(),
  transports: [
    new winston.transports.File({ filename: 'error.log' })
  ],
});

try {
  throw new Error('Something went wrong');
} catch (err) {
  logger.error('Caught an exception:', err);
}

결론

Node.js에서 안정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에러 핸들링은 매우 중요합니다. 다양한 에러 유형을 이해하고, 적절한 핸들링 방법을 적용하면 에러로 인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 비동기 코드에서의 에러 핸들링, 중앙 집중식 에러 관리, 그리고 에러 로깅 및 모니터링을 통해 더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세요.